케네디를 뛰어넘는 감동의 메시지!
효과적인 영어학습을 위한 영한대역본

열정과 감동으로 오바마 열풍을 일으킨 『오바마 베스트 연설문』(Barack Obama's Best Golden Speeches). 오바마는 새로운 세상으로의 변화를 이끈 인물이자 미국인의 꿈과 희망이 되었다. 치밀하고 섬세하게 작성된 그의 연설문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 책은 영어다운 표현을 통한 영어적인 사고력 트레이닝북으로, 직독직해와 직청직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어학습자들에게 오바마의 명연설문의 감동을 느끼게 해주고, 그의 화술이나 화법을 통해 영어적인 표현과 사고력을 생생하기 전달시켜준다.

버락 오바마, 꿈과 희망의 메시지로 미국을 흔들어 깨우다!

오바마는 새로운 세상으로의 변화를 이끈 인물이자 미국인의 꿈과 희망을 건져 올린 역사적 인물입니다. 왜 그럴까요? 미국의 젊은이들은 오바마의 명연설에서 링컨과 케네디의 부활을 느꼈다고 합니다. 오바마의 연설이 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는지 알고 싶다면 민주당 경선에서부터 대선까지의 현장에서 녹취한 그의 육성을 직접 만나보길 바랍니다.
오바마식 레토릭식 전략 및 감동적인 연설은 다민족 국가로 구성된 미국인들에게 ‘희망’과 ‘통합’을 역설함으로써 잠자는 미국인들의 영혼을 흔들어 깨웠으며, 또한 미국의 젊은이들에게 정치에 대한 희망과 관심을 불러 모으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책에 엄선된 영혼을 사로잡는 오바마의 베스트 연설은 현장에서 녹취된 것이기 때문에 듣는 순간 독자 여러분들에게 영어공부에 대한 새로운 도전의식이 꿈틀거리게 할 것이며, 또한 오바마의 매력과 열정에 매료될 것이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국민입니다. 우리 모두 성조기를 향해 충성을 맹세하고, 우리 모두 미합중국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결국 이 선거의 목적도 바로 그것에 있습니다. 우리는 냉소주의적 정치에 참여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희망의 정치에 참여하고 있습니까?
-2004년 민주당 기조연설문 중에서-

우리는 모두 한 가지 이유로 여기 모였습니다. 황송한 일이지만 저는 여러분이 단지 저 때문에 여기에 오신 게 아니라 미합중국의 가능성을 믿기 때문에 여기 오셨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전쟁에 직면했을 때 여러분은 평화가 존재할 수 있음을 믿으며, 또한 절망에 직면했을 때 희망이 존재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2007년 미국 대통령 선거 입후보 연설 중에서-

우리나라의 진정한 힘은 군사력이나 부의 규모에서가 아니라 우리가 품은 이상의 지속적인 힘, 즉 민주주의, 자유, 기회, 그리고 굴복하지 않는 희망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미국이 변화할 수 있는 것, 즉 미국이 지니고 있는 비범한 재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결속은 더 완벽해질 수 있습니다.
-2008년 미국 대통령 당선 연설 중에서-

그 분들을 대표하여 저는 이 선거에서 승리할 작정이며, 미합중국 대통령으로서 우리의 약속을 지키려 합니다. 그 약속이란 무엇일까요? 그 약속은 우리가 각자의 뜻에 따라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꾸려나갈 자유가 있고, 그리고 서로의 존엄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야 할 의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2008년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 수락 연설 중에서-

부패는 나라의 운명을 나락으로 치닫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HIV나 에이즈, 혹은 말라리아나 가뭄이든지 간에 부패는 위기의 국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더욱이 부패는 타인에 대한 두려움과 증오를 자신의 관념이나 야망에 맞추어 이용하려 드는 자들에게 호기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2006년 케냐 나이로비대학 연설 중에서-

신사숙녀 여러분! 지금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운명과도 같은 시간입니다. 우리가 역사에 어떠한 족적을 남길 시간이며, 우리가 미국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 시간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우리가 자라난 곳보다 더 자유롭고 관대하며, 더 부유하고 더 정의로운 나라를 물려줄 시간인 것입니다.
-2006년 ‘미국회복운동’ 컨퍼런스 연설 중에서-

사실 알래스카의 시스마레프 마을은 시작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 우리가 이러한 미래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는 결코 안 됩니다. 우리는 그럴 수가 없습니다. 기후변화가 자연의 힘을 과시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는 이것이 인간에 의해 가속화되었다는 사실과 인간에 의해 지연될 수 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2006년 미국신문협회 연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