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연말정산을 위해 근로자가 회사에 제출하는 신용카드 사용액·의료비 등 각종 공제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1.15.(토)부터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올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1.15.(토) 개통하고, 간소화자료 제출기관이 추가 제출하거나 수정한 자료를 반영한 최종 확정자료는 1.20.(목)부터 제공됨.

- 아울러, 올해에는 연말정산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제공 동의만으로 국세청이 근로자(부양가족 포함)의 간소화자료를 회사에 직접 제공하는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였음.

-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회사는 근로자로부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신청서를 제출받아 신청 근로자 명단을 1.14.(금)까지 홈택스에 등록해야 함.

- 신청한 근로자는 1.19.(수)까지 일괄제공 신청 내용에 대한 확인(동의)하는 절차를 반드시 완료해야하며, 국세청은 확인(동의) 절차를 완료한 근로자(부양가족 포함)의 간소화자료를 1.21.(금)부터 회사에 일괄 제공함.

- 한편, 자체 연말정산 프로그램이 없는 회사와 근로자를 위한 연말정산 지원 서비스인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는 1.18.(화)부터 개통함.

<붙임> 참고자료(2021년 귀속 연말정산 개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일괄제공 서비스, 편리한 연말정산)